야쿠르트, 어린 시절 다들 드셔보신 적 있으실 텐데요. hy는 야쿠르트와 윌 등 발효유 시장의 개척자로 시작해 현재는 유통 전문 기업으로 거듭난 브랜드입니다.
지난 21년 한국 야쿠르트가 사명을 바꾸면서 본격적인 물류 사업에 힘을 싣고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프레딧)를 기반으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종합 유통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자사 제품 외에도 타사 및 매입 상품을 취급하여 자체 유통망을 통한 판매를 시작하였는데요.
출처 : 에치와이(hy, 옛 한국야쿠르트)
일반적으로물류에서 취급하는 상품이 많아지고 물동량이 증가하게 되면 클레임 역시 함께 증가하게 됩니다. 또, 관련 문의사항들이 증가해 CS 업무도 과중 되는 형태가 되곤 합니다.hy는 오래 전부터 리얼패킹 도입하여 이 문제를 개선하고 있습니다.
hy 📢 “예전에는 2시간 동안 CCTV를 돌려봤는데 이젠 리얼패킹으로 10초면 해결해요.”
모든 것이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물류센터인 만큼 점주들의 배송관련 클레임이나 문의가 들어오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hy 역시 클레임이 한 건 접수되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러 방면으로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클레임이 들어온 건을 찾기 위해 CCTV를 하나하나 다시 돌려보며 확인을 하곤 했죠. 이는 2시간이 넘는 시간이 소요될 때도 많았습니다. 점주님들 역시 그만큼 기다려야 했고요.
하지만리얼패킹 도입 후에는 그 시간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클레임이 인입되면 그 건에 대한 리얼패킹 영상을 즉시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hy는 영상을 확인해서 과실 유무를 확인하고, 해당 영상을 점주님에게 공유해드리기만 하면 클레임을 해결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이는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이고 업무의 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었습니다.
hy 📢 “센터 확장과 WMS 교체, 자동화 라인 신규 세팅 등 리얼패킹은 어떤 상황이 와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워요.”
6년 전, hy에 처음 리얼패킹이 도입됐을 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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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리얼패킹을 사용하는 모습
처음 hy는 물류센터 일부 라인에 도입하여 리얼패킹을 촬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때 당시 hy는 타 WMS 없이 리얼패킹의 기능 중 하나인 검수모드 사용하며 자동으로 송장 별 영상 기록을 남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후 hy는 체계적인 물류 프로세스 정립을 위해서 WMS를 별도로 도입하였고, 스마트 물류시대에 맞게 자동화 라인이 추가로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빠른 성장세에 발맞춰 물류센터 역시 빠르게 변화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리얼패킹은 빠르게 변화한 hy 물류 현장 속에서 어떻게 녹아들었을까요?
👆 아세테크 WMS를 새롭게 도입한 hy, 리얼패킹은 API를 통해 촬영 연동 완료!
리얼패킹과 연동되어있는 화면의 모습
리얼패킹은 API를 통해 hy에서 사용하는 아세테크 WMS와 촬영 연동을 진행했습니다. hy에서 사용하고 있는 아세테크 WMS와 리얼패킹을 연동시켜서 별도의 추가적인 액션 작업 없이도 자동으로 송장 건 별로 영상 기록을 남길 수 있는 것이죠.
✌ 자동화 라인에도 자연스럽게!
스마트 물류시대에 맞춰 많은 물류센터들이 자동화 라인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hy 또한 마찬가지 였는데요. 리얼패킹은 변화하는 hy의 자동화 라인 프로세스에 맞춰 필요한 구간에서 자동으로 영상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세팅하였습니다. 현재, hy는 자동화 라인 속 검수 후 패킹하는 과정에서 리얼패킹을 통해 자동 영상 기록을 남기고 있습니다.
🤟 물동량 증가로 추가 장비 세팅 시에도 빠르게!
hy가 눈에 띄게 성장하면서 물동량 역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리얼패킹을 처음 도입했을 때의 2배에 달하는 장비를 활용해 자동으로 출고 제품의 영상 기록을 남기고 있는데요. 리얼패킹은 필요한만큼의 장비나 서비스 추가 세팅하는데 오랜 시간이 소요되지 않습니다. hy 역시 물동량에 맞춰서 필요한 추가 장비를 도입하여 짧은 시간 내에 효율을 증가시켰습니다.
hy 📢 “점주들의 무리한 클레임이 99% 줄어들었어요.”
hy는 리얼패킹을 도입한 후 대리점이나 편의점 등의 무리한 클레임이 99% 줄어들었습니다. 클레임이 인입되면 즉시 리얼패킹 영상을 확인하고 점주님한테 보내드리는데, 이런 프로세스가 자리 잡으면서 무리한 클레임이 인입되는 경우가 줄어든 것이죠. 이제는 점주님들과의 신뢰를 위해서 리얼패킹이 필수 시스템으로 자리잡았다고 볼 수 있겠죠? 😉
오늘은 리얼패킹을 통해 클레임 관리는 물론 업무 효율까지 꽉 잡은 hy(옛 한국야쿠르트)의 스토리에 대해서 전해드렸습니다. 물류 프로세스는 hy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hy 도입 스토리로 알 수 있듯이 리얼패킹은 고객사의 환경이나 프로세스 변화에 따라서 빠르게 적용이 가능합니다. 또, 자동화 라인은 물론, WMS 교체 시에서도 짧은 시간 내에 어려움 없이 장비와 서비스를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